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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주기설은 깨진 건가요/DAT 때문에 코인 시장 망할까요/스테이블코인 시총 커지면 비트 오를까요/1억 있다면 어디 투자할까요 ft.정석문 프레스토 리서치센터장(2부)

algoran알고란|2025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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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년 주기설, 스테이블코인 시총, ‘디지털 금’ 논쟁까지: algoran알고란에서 짚은 2025 크립토 투자 포인트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금리와 유동성, 그리고 주식 토큰화까지. 시장을 움직이는 굵직한 변수들이 한데 얽히며 투자자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algoran알고란 대화에서 정석문 프레스토 리서치센터장은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증가와 비트코인 가격의 관계, 금 가격 급등과 ‘디지털 금’으로서의 비트코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기업 보유 물량의 매도 우려, 그리고 4년 주기설의 유효성까지 핵심 쟁점을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는 매크로 유동성 회복과 포트폴리오 차원의 비트코인 편입 수요를 근거로 중장기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며, 단기 저점 예측보다는 구조적 수요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시총 증가는 비트코인 상승의 ‘원인’일까요 ‘결과’일까요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4,500억 달러대로 언급될 만큼 커지면서, “스테이블코인이 늘면 비트코인이 오른다”는 단순한 명제가 회자됩니다. 사실관계로는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확대되고 있으며, 과거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기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위축된 바 있습니다. algoran알고란 대화에서 정석문 센터장은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견해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크립토 내 유동성이 늘고, 그 결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증가하는 ‘결과 변수’ 성격이 크다는 것입니다. 또한 금리가 높을 때는 전통금융만으로도 매력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크립토의 이자 수익(일드) 수요가 줄어드는 만큼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위축되기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대로 금리 하락이 진행되면 크립토 생태계의 일드 수요가 살아나고,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다시 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금 사상 최고가와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헤지’ 인식의 저변 확대

사실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현상은 넓어진 투자자층의 머니 프린팅 리스크 인지 확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크립토 커뮤니티의 일부가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로 받아들였다면, 이제는 전통금융권 투자자들까지 이러한 리스크를 인식하고 대응 자산을 찾고 있습니다. algoran알고란에서 정석문 센터장은 이들이 익숙한 자산인 금을 우선 선택하는 경향이 여전히 강하다고 보았습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 금만이 아니라 비트코인에도 일부 자산을 배분하는 흐름이 점진적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을 위험자산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차원의 분산·헤지 수단으로 재평가하려는 움직임과 맞닿아 있습니다.

토큰화·24시간 거래 확산: 알트코인에는 악재일까, 시장에는 개선일까

코인베이스의 주식 거래 진출, 로빈후드의 주식 토큰화 서비스 시도, 그리고 주요 거래소·인프라의 24시간 거래 확대 논의는 미국 주식의 거래 접근성을 크립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 변화는 변동성이 큰 테마주에 투자하려는 자금이 알트코인 대신 주식으로 이동할 유인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algoran알고란에서 정석문 센터장은 이를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비트코인과 토큰이 무차별적으로 ‘불장’에 동반 상승하던 환경이 아니라, 실질 가치 창출이 가능한 자산들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 시장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결과적으로 퀄리티 있는 토큰과 프로젝트가 생존하고, 허술한 토큰 이코노미는 도태되는 방향으로 체질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기업 보유 물량의 매도 우려: 리스크는 맞지만 ‘단일 변수’로 보기엔 무리

사실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보유한 상장사들의 매도는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업계에서 가장 큰 보유자로 거론됩니다. algoran알고란에서 정석문 센터장은 리스크 요인임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고립적으로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한 상승장에서도 일부 고래는 계속 매도하지만, 그 이상으로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 가격은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특히 매크로 환경이 완화적으로 전환되고, **기관의 포트폴리오 배분(ETF를 통한 편입 포함)**이 지속된다면, 기업·고래의 매도 물량은 시장 유동성에 흡수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결론적으로 매도 이슈는 다른 부정적 요인들과 결합될 때 하락 압력을 키울 수 있으나, 단독 변수로 장기 추세를 규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4년 주기설, 이제는 설명력이 떨어진다: 공급만이 아니라 ‘수요’가 핵심

과거 반감기 타이밍과 가격 흐름을 연결한 4년 주기설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는 내러티브입니다. 하지만 데이터로 보면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단 세 번의 표본만 존재합니다. algoran알고란에서 정석문 센터장은 이처럼 작은 표본으로 일반화를 시도하는 것은 통계적 오류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더구나 반감기는 공급 축소에 관한 이벤트일 뿐이고, 가격은 공급과 수요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됩니다. 초기에는 블록 보상의 변화가 유통량에 미치는 영향이 컸지만, 지금은 연간 발행률이 소수점 단위로 줄어드는 수준이라 공급 변화의 가격 탄력성이 낮아졌다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그는 매크로 유동성, 기관 자금의 전략적 배분, 규제·인프라 변화 같은 수요 측 요인이 더 중요해졌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장을 기본 시나리오로 두고, 합리적 적정 가치가 약 16만 달러 수준이라는 개인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다만 단기 바닥을 특정하는 시도는 신뢰도가 낮으며, 대선·재정정책과 연준 관련 변수로 유동성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할 가능성을 점검하되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크지 않다는 관점을 전했습니다.

나스닥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이라도 자금 성격이 다르다

사실 위험자산 선호가 커질 때 단기·투기성 자금은 나스닥으로 유입되기 쉽습니다. 이 과정에서 “왜 굳이 비트코인을 담아야 하나”라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algoran알고란에서 정석문 센터장은 투기성 흐름과 포트폴리오 배분 자금은 성격이 다르다고 정리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나스닥으로 쏠릴 수 있으나, 연금·기관·패시브 자금이 ETF 등을 통해 비트코인을 장기 비중으로 편입하는 흐름은 병행될 수 있으며, 이 구조적 수요가 시장의 하방 압력을 상쇄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여기에 과거 4년 주기 내러티브를 신봉하던 투자자들의 선제 매도가 상당 부분 소화되면, 수급은 한층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억 원을 맡긴다면 어디에? 정석문 센터장의 단순·명확한 해답

투자 전략 질문에 대해 algoran알고란에서 정석문 센터장은 **단기 지출 계획이 없다면 비트코인 100%**라는 과감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프레스토 리서치의 공식 견해가 아닌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하면서도, 현재 사이클의 핵심은 매크로 유동성 회복과 포트폴리오 차원의 구조적 수요 증가라는 점을 재확인한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각 투자자는 자신의 현금흐름, 변동성 수용도, 리스크 관리 원칙에 맞춰 비중을 조절해야 하며, 규제와 세제, 시장 구조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투자자가 지금 점검할 것

요약하면, 스테이블코인 시총 증가는 결과 변수의 성격이 강하고, 금리 하락은 크립토 유동성 정상화에 우호적입니다. 금 가격의 강세는 인플레이션 헤지에 대한 인식 확대로 해석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비트코인에 대한 전략적 배분이 확대될 여지가 큽니다. 주식 토큰화와 24시간 거래 확산은 알트코인의 무차별 상승을 약화시킬 수 있지만, 시장의 질적 개선에는 오히려 긍정적입니다. 기업·고래의 매도는 감안해야 할 리스크지만, 매크로 유동성과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진다면 흡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4년 주기설의 설명력은 낮아지고 있으며, 수요 중심의 프레임으로 시장을 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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