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버블일까, 아닐까? 그리고 비트코인·이더리움 투자 체크포인트 정리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AI 대형주 조정과 함께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크립토 시장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불장TV, 퍼즈(ppause)는 라이브에서 비트코인 급락의 촉발 요인과 이더리움의 펀더멘털, 그리고 AI 버블 논쟁까지 핵심 쟁점을 짚으며 투자자 관점의 체크리스트를 제시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구조적 수급과 유동성 사이클을 기준으로 보면 “지금이 버블의 끝”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견해였습니다.
비트코인 급락: 레버리지 청산, 고래 매도, 수급 역전이 겹쳤습니다
불장TV, 퍼즈(ppause)는 지난주 비트코인이 “계단식 하락 후 급락” 구간을 통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에서는 10만 달러 인근이 강력한 지지로 작동하며 이탈 시 곧바로 반등하는 모습을 반복했다고 짚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며 변동성을 키웠고, 24시간 기준으로 약 13억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는 데이터를 소개했습니다. 이는 최근 몇 달 중 상위권에 드는 규모로, “한 번 당한 레버리지 투자자가 손실 복구 심리로 다시 레버리지를 늘리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인스티튜셔널 디맨드(ETF·트레저리 매수)가 마이너 서플라이를 하회하는 구간으로 들어섰다는 점을 지목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블록당 3.125 BTC가 발행되고 평균 10분당 블록이 생성되어 하루 약 450 BTC가 새로 공급됩니다. 불장TV, 퍼즈(ppause)는 “최근에는 채굴 공급 > 기관 매수”로 기울며 가격에 부담이 됐다고 해석했습니다.
또한 온체인 사이드에서는 장기 보유 ‘OG’ 지갑의 매도 증가가 관찰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프랑스 기업 ‘Sequant’로 언급된 주체가 약 970 BTC를 매도한 이슈를 거론했고, 장기 보유 고래 물량 출회가 낙폭을 확대했다고 정리했습니다. 다만 현물 ETF의 매수는 거래소가 아닌 OTC로 체결되는 경우가 많아, 체감 수급보다 시장 충격은 완화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요지는 “전량 매도라기보다 장기 보유자 일부 이익실현·재배분 가능성”입니다.
이더리움: 수요·공급 구조상 저평가 영역이라는 견해
불장TV, 퍼즈(ppause)는 방송 다음 날 다룰 심화 주제로 이더리움을 예고하며, 펀더멘털 포인트를 미리 정리했습니다. 가격은 결국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된다는 큰 틀에서, 이더리움의 수요 축으로는 현물 ETF 전망과 기업 트레저리 매수 가능성을, 공급 축으로는 머지(Merge) 이후의 네트워크 소각 메커니즘과 **스테이킹 잠김 물량(유통 축소)**을 꼽았습니다. 이 조합만 놓고 보면 “가격은 최소 두 배 이상 높아져야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밝혔고, 만약 시장 가격이 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면 그 이유가 이더리움의 구조적 결함인지, 혹은 시간차 리프라이싱일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객관적 사실로는 EIP-1559 기반 수수료 소각과 머지 이후 발행량 축소, 스테이킹 비율 확대가 유통량을 줄여온 점이 확인됩니다. 반면, ETF 승인·트레저리 채택은 여전히 변수이므로, 불장TV, 퍼즈(ppause)는 “수요 현실화의 속도”가 가격 반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술적 포인트: 52주 볼린저 밴드 ‘역대급 Squeeze’와 기울기
차트 측면에서 불장TV, 퍼즈(ppause)는 52주 볼린저 밴드 폭이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좁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심선에서 상단선까지의 간격이 20% 미만으로 축소된 구간은 이례적이며, 이런 ‘스퀴즈’ 이후에는 방향성 돌파가 크게 나오는 경우가 잦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스퀴즈 국면에서는 중심선의 의미가 약해지고, 위·아래 양방향으로 흔들며 ‘휩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경계했습니다.
또 하나의 관찰은 상승 추세선의 “기울기가 점차 눕는” 현상입니다. 이상적인 강세는 고점·저점이 모두 가파르게 상향 갱신되지만, 최근은 고점 경사도가 낮아지는 양상이라 “아쉬운 강도”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방송에서는 52주선과 10만 달러 지지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결론적으로는 “확신보다 관찰이 필요한 구간”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AI 버블 논쟁: CAPE 40, Wall of Worry, 그리고 유동성
주식으로 시선을 돌리면, 지난주 AI 대형주도 조정을 받으며 “AI는 버블인가?”라는 논쟁이 재점화되었습니다. 불장TV, 퍼즈(ppause)는 밸류에이션의 대표 지표로 CAPE(주가/10년 평균 실적) 약 40 레벨이 과거 1929년, 2000년 고점 구간과 유사하다는 점을 소개했습니다. 그럼에도 켄 피셔의 논지를 인용해 “진짜 버블이면 아무도 버블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즉 시장은 늘 Wall of Worry를 타고 오른다는 심리를 상기시켰습니다.
여기에 불장TV, 퍼즈(ppause)는 S&P를 **M2 유동성으로 나눠 본 자체 ‘퍼즈 지수’**를 제시하며, 유동성 조정 관점에서 보면 아직 “버블의 끝단”에 왔다고 보기 어렵다는 뷰를 밝혔습니다. 자금 쏠림도 극명합니다. Magnificent 7 비중이 지수의 절반을 넘는 반면, 이를 제외하면 지수는 부진하거나 정체된 구간이 많았습니다. 개별 종목에서는 팔란티어를 “상대적으로 과열”로 보는 시각이 많다는 코멘트도 덧붙였습니다.
요약하면, 밸류에이션은 높지만 유동성·이익 사이클, 그리고 시장 구조적 쏠림을 감안하면 “즉시 붕괴”를 가정하기보다는, 강한 종목은 더 강해지는 장세가 연장될 공산이 크다는 해석입니다.
매크로 변수: 셧다운, 금리 인하 기대, 고용 둔화와 소비의 ‘역설’
불장TV, 퍼즈(ppause)는 지난주 변동성의 핵심 배경으로 미국 셧다운 장기화를 지목했습니다. 상원이 임시 예산(미니버스 패키지)을 60표로 통과시키며 필리버스터 문턱을 넘었고, 최종 서명 절차가 남았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은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했기에 통과 자체가 지수 급등의 ‘촉발탄’이 되기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효과에 가까울 수 있다는 평가였습니다.
고용·경기 측면에서는 민간 고용 지표가 부진했고, 미국 기업 레이오프가 전년 대비 175% 증가하며 누적 15만 명 이상 감원이라는 보도들을 인용했습니다. 반면 소비자 심리는 생각보다 견조했고, “기분은 나빠도 지갑은 연다”는 역설적 소비가 관찰된다고 전했습니다. 주거 시장에선 미국의 첫 내집 마련 평균 연령이 40세로 높아졌다는 지표도 언급했습니다. 통화정책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60%대까지 높아졌다는 시장 확률을 인용하며, 방향성 자체는 완화로 이동했지만 타이밍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요약했습니다.
자금 흐름: 엔비디아 vs 크립토, 한국 투자자와 알트코인
최근 성과 비교에서는 엔비디아 등 AI 대표주의 누적 수익률이 비트코인·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코인을 앞서는 구간이 포착되며 주식으로의 자금 이동이 관찰된다는 코멘트가 나왔습니다. 불장TV, 퍼즈(ppause)는 한국 투자자가 알트코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최근 국내 주식시장 강세가 알트 약세와 맞물렸을 수 있다는 해석을 덧붙였습니다.
알트코인 전략에 대해서는 “잡알트”를 지양하고, 하더라도 개발 진행 상황, 팀의 역량, 실제로 블록체인이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인지, 토크노믹스·물량 분배 구조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공부 난도가 높다면 메이저 코인 중심 접근이 합리적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투자 전략 정리: 보유, 혹은 추세 추종
불장TV, 퍼즈(ppause)는 두 가지 길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워런 버핏식의 장기 보유. 사고파는 타이밍이 어렵다면 품질 자산을 길게 가져가라는 원칙입니다. 둘째, 추세 추종. 상승 시작에서 매수하고 하락 시작에서 매도하는 규율을 세우되, 현재처럼 볼린저 밴드가 극도로 좁혀진 구간에서는 위·아래로 흔드는 ‘휩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리스크 관리에 더 무게를 두라는 설명입니다. 방송의 톤은 “확신보다 관찰”에 가까웠습니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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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레버리지 청산 약 13억 달러/24시간, OG 고래 매도, 기관 수요 < 채굴 공급 구간 진입이 겹치며 하락. 다만 10만 달러 지지 테스트 후 반등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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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트레저리 수요 vs 소각·스테이킹 공급 축소의 조합상 “가격이 구조적으로 낮게 책정”됐을 가능성. 시간차 리프라이싱을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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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52주 볼린저 밴드 역사적 스퀴즈 → 방향성 돌파 가능성 확대, 휩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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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AI: CAPE ~40로 비싸지만 유동성 조정 관점과 Wall of Worry를 감안하면 “버블의 끝단” 단정은 이르다. Magnificent 7 쏠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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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셧다운 해소 수순, 금리 인하 기대 60%대로 상향, 고용 둔화·소비 견조의 엇갈림.
불장TV, 퍼즈(ppause)의 결론은 명확했습니다. 단기 가격은 뉴스·레버리지·고래 물량에 크게 흔들릴 수 있지만, 중장기 가치는 수요·공급·유동성의 방정식으로 귀결됩니다. 이 구간에서는 과도한 확신보다 시나리오별 대응과 현금·리스크 비중 조절, 그리고 메이저 자산 중심의 우선순위가 유효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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