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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암호화폐 시장 총정리: 트럼프 취임 이후 비트코인·이더리움, 10·10 대청산, 산타랠리 가능성

algoran알고란|2025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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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암호화폐 시장 총정리: 트럼프 취임 이후 비트코인·이더리움, 10·10 대청산, 산타랠리 가능성

2025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장은 기대와 실망, 레버리지 과열과 청산, 그리고 정책과 매크로 변수의 급격한 전환이 교차한 한 해였습니다. 핵심은 1분기 초반의 기대소멸 하락, 2분기 관세 불확실성 완화 이후 반등, 3분기 이더리움의 독주, 10월 10일 대청산으로 인한 신뢰 붕괴, 그리고 11~12월 매크로 리스크 재부각입니다. 아래는 사실과 데이터를 우선 정리하고, 이어서 채널 algoran알고란의 시각과 해석을 구분해 설명드립니다.

분기별 수익률과 연간 맥락: 숫자로 본 2025

사실로 확인되는 데이터부터 보겠습니다. 코인글래스 기준 2025년 1분기 비트코인은 약 11.8%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약 45% 급락했습니다. 2분기에는 비트코인이 약 29.74% 반등했고 이더리움도 약 36% 상승했습니다. 3분기 비트코인은 약 6% 소폭 상승에 그친 반면, 이더리움은 비트마인의 전략적 매수 공표 이후 급등하며 약 66% 상승했고, 4,960달러로 5,000달러에 근접한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들어서는 10월 10일 대청산 이후 현재까지 비트코인 약 24%, 이더리움 약 28% 하락 구간이 이어졌습니다. 참고로 2023년에는 약 71%, 2024년에는 약 68% 연간 상승 후 2025년에 진입했습니다.

월별 흐름: 정책·ETF 자금·매크로가 주가를 바꿨습니다

1월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기대감 속에 비트코인이 약 9.29% 상승했습니다. 다만 취임 직전 크립토볼 행사(1월 17일, 데이비드 색스 주최)와 트럼프의 밈코인 게시(1월 18일)로 단기 과열 후, 취임 직후 발표된 41건의 행정명령에 암호화폐 직접 호재가 없으면서 기대소멸이 나타났습니다. 1월 23일 ‘디지털 금융 기술’ 관련 행정명령도 구체적 매수 계획이 없어 시장의 실망을 키웠습니다.

2월은 약 17.39% 하락했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월 21일 바이비트 15억 달러 해킹 이슈가 불거지며 리스크가 증폭됐습니다.

3월은 약 2.3% 추가 하락했습니다. 3월 6일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행정명령이 기대를 모았으나, 범죄수익으로 압수한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겠다는 수준에 그치며 실망 매물이 나왔습니다. 크립토 우호 행사들은 이어졌지만, 정책 로드맵의 구체성이 부족했습니다.

4월에는 관세 불확실성 해소가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4월 2일 기본 10%+개별 관세 계획 발표로 전자산과 증시가 동요했지만, 4월 7일 개별 관세를 8월 1일까지 유예하고 협상 방침을 밝히자 불확실성 해소로 반등했고, 월간으로 비트코인은 약 14% 상승했습니다.

5월에는 비트코인이 11만 달러를 돌파하며 신고점을 경신했고, 월간으로 약 10.99% 올랐습니다. ETF 자금이 4월부터 순유입으로 전환된 영향이 본격 반영됐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5월 약 52.3억 달러, 6월 약 46억 달러, 7월 약 60.2억 달러 순유입이 유입됐습니다.

6월은 약 2.49%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란·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와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6월 22일) 같은 지정학 이벤트가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다만 이더리움 측면에서는 말미에 큰 뉴스가 나왔습니다. 6월 말 ‘비트마인’이 약 2억5천만 달러 규모로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을 공표했고, 이후 공격적 매수가 진행됐다는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7월에는 비트코인이 12만 달러를 넘어 월간 약 8.13% 상승했습니다. ‘지니어스 액트’ 통과와 대통령 서명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 기대가 커졌고, 현물 ETF로는 약 60.2억 달러 순유입이 유입됐습니다.

8월에는 약 6.49% 조정이 나왔습니다. 12만4천 달러 재돌파 직후 ETF 자금의 순유출이 발생했고, 잭슨홀에서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하자 일시 급등했지만 바로 재료소멸로 되밀렸습니다. 이더리움은 8월 24일 4,956달러로 전고점 경신에 근접했습니다. 이더리움 ETF로는 7월 약 54.3억 달러, 8월 약 38.7억 달러의 큰 폭 순유입이 집계되며 이더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9월에는 약 5.16% 상승했으나 12만 달러 재돌파는 실패했습니다. FOMC의 실제 금리 인하로 증시는 랠리를 이어갔고, 비트코인은 월말 바닥 다진 뒤 완만한 반등에 진입했습니다.

10월 초 흐름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10월 7일 비트코인은 126,1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10월 10일 역대급 대청산이 터지며 추세가 꺾였습니다. 이 날 청산 규모는 약 191억 달러로, 코로나 쇼크 당시 약 12억 달러, FTX 붕괴 당시 약 16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11월은 약 17.67% 급락하며 2018년 이후 최악의 11월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34.8억 달러 순유출이 발생했고, 나스닥이 AI 버블 논란으로 흔들리는 가운데 하락 국면에서 암호화폐와의 상관계수(하락 시)가 높게 관찰되며 위험자산 동조화가 나타났습니다.

12월 중순 현재 약 4.8~5% 하락 중입니다. 일본은행의 12월 19일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월초 반등분을 반납했고, 매크로 악재에 민감한 체력이 약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산타랠리는 아직 가시화되지 못했습니다.

이더리움의 독주: 비트마인 매수와 ETF 유입의 결합

데이터상 3분기 이더리움은 약 66% 급등하며 비트코인과 다른 독자 흐름을 보였습니다. 사실로 확인되는 것은 비트마인이 6월 말 약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을 공표했고, 파운더스펀드, 판테라, 팔콘엑스, 크라켄, 리퍼블릭 디지털, DCG, 갤럭시 디지털 등이 거래에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이후 공격적 매수가 이어졌고, 동시에 이더리움 ETF로 7~8월 총합 약 93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순유입이 발생했습니다.

algoran알고란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애트-더-마켓’(ATM) 방식의 시장 내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해 상환의무가 없고, 보유 이더리움은 내년부터 스테이킹해 현금흐름을 만들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파산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습니다. 반면 ‘스트레터지’로 지칭된 기업은 초기 전환사채(부채)와 이후 우선주(배당 의무) 중심 조달로 현금흐름 압박 시 보유 자산을 매각해야 할 유인이 더 크다는 구조적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는 algoran알고란의 구조적 해석이며, 개별 기업의 실제 재무정책과 리스크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10월 10일 대청산: 레버리지 과열과 신뢰 훼손

사실로서 10월 10일 청산 규모는 약 191억 달러로 과거 충격 대비 압도적이었습니다. algoran알고란은 직전 사상 최고가(126,100달러) 형성이 현물 수급보다는 선물 레버리지 누적으로 밀어올린 측면이 컸고, 트럼프의 대중 100% 관세 가능 발언 같은 작은 트리거가 과열 포지션을 연쇄 청산시켰다고 해석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사건이 전통자금의 신뢰를 훼손해 11월 ETF 대규모 순유출로 연결됐다는 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주관적 분석이지만, 동기간 ETF 자금흐름과 가격 하락은 데이터로도 확인됩니다.

11~12월: 위험자산 동조화, BOJ 변수, 산타랠리의 조건

11월에는 비트코인 ETF 약 34.8억 달러 순유출과 함께 나스닥 대형 기술주의 시가총액 급감이 겹쳤습니다. algoran알고란은 하락 국면에서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의 상관계수가 높게(약 0.8) 관찰되며, 증시 하락 시 코인은 ‘거의 100%’ 동조 하락하는 양상이 뚜렷했다고 지적했습니다. 12월에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및 향후 인상 경로에 대한 경계가 가격을 다시 눌렀습니다. 산타랠리가 성립하려면 ETF 순유입 전환과 매크로 불확실성의 완화, 레버리지 비중 정상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는 분석적 견해이며, 실제 시장은 추가 변수에 좌우될 수 있습니다.

투자 관전 포인트와 정리

올해 시장은 정책 이벤트, ETF 자금흐름, 지정학, 금리와 같은 매크로가 암호화폐 가격의 핵심 동인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방향, FOMC의 금리 경로, 일본은행의 정상화 속도, 중동 지정학 긴장, 그리고 현·선물 포지션 레버리지 수준과 ETF 순유입/순유출의 추세가 향후 방향성의 관건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은 비트마인의 매수와 ETF 유입이 맞물리며 비트코인과 차별화되는 구간이 있었고, 10월 10일 대청산은 신뢰 훼손을 통해 자금흐름에 후행적 상흔을 남겼습니다.

algoran알고란은 올해 시장이 “내부 재료에서 매크로로 중심축이 이동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회복의 첫 단추로 ETF 자금의 재유입과 명확한 정책 로드맵을 꼽았습니다. 한편 산타랠리는 아직 가능성으로 남아 있으며, 투자자께서는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레버리지 관리와 리스크 분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모든 투자는 최종적으로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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